부안군, 자매도시 광명시에서 '양파 팔아주기' 행사

광명시 공무원들 부안 양파 15톤 전량 사줘

전북 부안군은 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에서 '부안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에서 '부안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양파 판매부진과 양파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자매도시 간 우호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안군은 양파 15톤(980망·15㎏ 기준)을 직송 판매했다.

이날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해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 등 부안군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재원 국장은 “가격하락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자율적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준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문화교류 등으로 쌓아온 양 도시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문화·경제 교류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으로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과 광명시는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교류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호를 이어가고 았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