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온힘…25일 공청회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자생·자족적인 지역혁신 플랫폼을 목적으로 한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특구로 지정될 경우 연구소와 첨단기술기업에게 세제 혜택은 물론 인력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10일 강임준 시장과 전북도,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강소특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용역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시는 지역 거점대학인 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를 중심으로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2㎢ 이내를 배후공간으로 조성해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소특구 지정과 맞물려 올해부터 기술경쟁력을 갖춘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100개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6월께 유망 강소기업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기업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지원 조례도 개정 중에 있다.
시는 25일 군산대 이노테크홀에서 공청회 갖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올 상반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군산 강소특구 지정 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강소특구 지정은 고용·산업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이 신재생 에너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필수 사업"이라며 "대학과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기업이 활발하게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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