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상임위, 내년 본예산 46억9000만원 삭감

일반회계사업 중 51건 예산삭감, 17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군산시의회 본회의장.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는 군산시의 내년도 예산안 중 46억9000여만원을 삭감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 동안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1335억원의 예산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46억9000만여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이번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은 행정복지위원회의 경우 △노인회관 기능보강사업 2억원 △시립예술단 사무실 개보수 1억2000만원 △군산시간여행축제 3억원 △소룡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공사 3억원 등 40개 사업에 20억3200만여원이다.

경제건설위원회도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과 운영·할인율 12억5000만원 △발전소주변 대기환경 오염노출·건강영향조사 연구용역 2억원 △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억7700만원 △시청∼운동장간 도로개설공사 5억원 등 11개 사업예산에 25억8210만원을 삭감했다.

또 특별회계로는 희망루아파트 위탁관리용역 7600만원을 삭감했다.

한편, 군산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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