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주연 연극 '세여자' 9일 완주문예회관서 공연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할 사미자 주연의 연극 ‘세 여자’가 전북 완주에서 공연된다.
완주군은 9일 오후 7시 완주문예회관에서 연극 ‘세 여자’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연극 ‘세 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며느리, 손녀딸 등 3대에 걸친 여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세 여자가 애증과 갈등을 겪다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 연기와 며느리역의 최초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완주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작품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9월13일, 가을밤을 수놓을 ‘매혹의 탱고’를 10월25일 공연할 예정이다.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문화두레 공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문의는 완주군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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