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고창 구시포항 북방해상에 등대 준공
간출암 인근 통항선박 안전한 항해 위해 불빛 밝혀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고창군 구시포항 북방에 위치한 간출암에 등대(구시포항 북방등표)를 신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등대가 설치된 곳은 구시포항 북측 약 300m 해상에 위치한 간출암으로 평시 암초가 물에 잠겨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통항선박의 안전을 크게 위협해 왔다.
구시포항 북방등표는 야간 등화시설을 갖춘 17m 높이의 구조물로 15㎞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주·야간 식별이 가능해 인근지역을 항행하는 선박의 통항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해수청은 올해 갈매여등표(부안군 위도면 소재) 전면개량 사업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관내에 등대 5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선박 항행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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