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APC, 20억원 투입해 시설보완…국비 10억 확보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식품부 공모 선정

장수군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뉴스1ⓒ News1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APC) 보완사업 2019년도 대상자로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권평우)이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APC는2006년 준공된 대한민국 1호의 광역APC다.

당시에는 최첨단 시설인 이태리 유니텍사의 선별기를 도입해 사과, 토마토를 주력품목으로 운영했으나 시설 노후화로 선별효율성이 저하되고 비파괴당도 선별기의 오차범위가 확대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20억6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설들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던 선별기 2대와 제함기 2대를 교체하고 상품배출라인과 제함라인도 교체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거점 APC 보완사업이 완료되면 사과와 토마토 선별량이 1일 20톤 이상 증대돼 연간 1만5000톤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취급하고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비파괴당도선별로 상품성 향상과 이를 통한 가격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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