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후보 아들 軍 휴가내고 5840배 올리는 사연은?

시민들에 "아버지 믿고 16년간 의정 맡겨줘 감사"
해병대 복무 중 선거운동 자원…"군산 희망 위해"

진희완 바른미래당 군산시장 후보 아들인 정기씨가 군 복무중 휴가를 받고 나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있다.ⓒ N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장에 출마한 후보자 자녀의 선거운동이 화제다.

군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진희완 바른미래당 후보의 아들 진정기씨(22)는 해병대 군 복무 중 부친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15일의 휴가를 받고 나와 유권자들에게 5840번의 큰절을 하고 있다.

그는 부친인 진 후보가 16년간의 군산시의회 의정활동을 한 점을 생각해 1년인 365일을 곱해 5840배의 큰절을 3일부터 5일째 이어가고 있다.

그는 "16년 동안 군산시의원이었던 아버지를 믿어주신 군산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큰절을 하고 있다"며 "매일 같이 절을 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산에 희망을 만들기 위한 아버지의 진심을 군산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군산시의원(성산·개정·나포·서수·임피·대야면)으로 활동했으며, 7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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