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날 동물원은 임시주차장·셔틀버스로"
- 김춘상 기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어린이날인 5일 전주동물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동물원 주변 주차장 수용상황과 교통 흐름에 맞게 차량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원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연화마을 삼거리, 호성주공 사거리에서 차량 진입을 막고, 전북대병원 등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기로 했다.
임시주차장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병원, 우아중학교, 소리문화의 전당, 어린이회관, 만수초등학교, 기린중학교 등 7곳에 마련된다. 총 주차 규모는 5700여대다.
이 가운데 종합경기장과 전북대병원, 우아중학교, 어린이회관 등 4곳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물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준상 시민교통본부장은 “전주동물원은 어린이날이면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와 차량정체가 극심하다”면서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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