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12개 안건 심의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News1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N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30일 제207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주요업무 청취와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 동의안 등 1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이 이어졌다.

배형원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문제, 공·폐가의 발생과 관리 부재에 따른 각종 문제로 군산지역도 일부 과소마을이 소멸되고 있다"며 "읍·면지역 과소마을 문제에 대한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해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 "2월9일부터 시행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등 군산시가 유용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전문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과 협력해 대책마련 할 것"을 요청했다.

서동수 의원은 "옥도면사무소가 옥도면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지금의 위치인 금동에 1997년도에 신축했지만 지난해 12월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현 청사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 처리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루 빨리 옥도면사무소를 주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신축 이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동완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응급환자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혈액공급을 위해 천안, 강릉, 포항, 진주, 군산 등 전국 5개소의 혈액공급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대한적십자혈액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군산 혈액공급소가 공급실적부족과 운영비 과다 등 효율성 저조라는 이유로 폐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군산시민들의 건강과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켜내는 군산 혈액공급소가 폐쇄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kjs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