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72억 들여 SOC 확충…도시성장 이끈다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올해 동백대교와 익산∼대야간 복선전철화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672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군산∼충남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를 올 12월 전면 개통할 방침이다.
동백대교가 개통될 경우 물류비 절감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 유입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사업도 가속도를 낸다.
익산∼대야간 복선전철 사업과 대야∼국가산단 간 인입철도 사업에 올해 2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2020년까지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선전철과 인입철도가 개통될 경우 철도 물류수송 확충은 물론 물류비 감소 등 경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주요 시내 정체구간 해소와 지역 간 이동여건 개선 등을 위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는 별도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미성∼열대자간 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4개소에 대해서도 79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 외곽 읍·면지역에 지방도와 농어촌도로 사업도 대폭 추진된다.
지방도는 744호선 확포장 등에 55억원이 투입되고 고군산군도 내부도로와 농어촌도로에 23억원이 투자된다.
이밖에도 기존 도로와 농로 등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1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분야별 공공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시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SOC의 확충을 통해 도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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