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선택한 고창한우'…세계적 음식으로 떠올라
7일 청와대 국빈 만찬장에 메인요리로 '한우갈비구이'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한우가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만찬 메뉴로 올려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지난 7일 방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국빈 만찬에 고창한우를 이용한 '한우갈비구이'가 메인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국빈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를 고려하고, 한국이 가진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그 의미 있는 자리에 고창에서 생산된 한우 갈비구이가 만찬으로 선택됐다.
고창군은 FTA 대응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 번식기반 유지와 개량촉진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군은 등록 및 선형심사, 수정란이식, 우량정액 공급 등의 개량사업을 통해 고급육 체계 구축으로 한우산업 활성화 및 브랜드 육성을 통한 안정적 소득기반 전략으로 2018년까지 5년 동안 총 15개 사업 43억원을 투입해 고창군 한우 명품화를 기반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과 함께 한우 명품화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우 고급육 출현율(1등급이상)이 2014년에 60%에서 올해 현재 70%(증10%)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한우개량 및 개체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에는 75%까지 높여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 한우가 국빈만찬 메뉴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동안 전국 제일의 명품 한우로 거듭나기 위해 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우 명품화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체계화시켜 추진하여 더 품질 좋은 한우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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