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현 전북청장 "경찰관 비위, 최대한의 징계 조치"

조희현 전라북도경찰청장/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조희현 전라북도경찰청장/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은 6일 "(경찰들의 비위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월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도마 위에 오른 전북 경찰의 비위 문제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조 청장은 "국민들이 공직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서울 시기에 그런 사건(경찰의 성매매, 음주 등)이 발생해 도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단속을 해야 할 입장에 있는 경찰관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경찰임을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청장 권한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지역 치안 정책 추진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7일 충남 아산에서 경찰청장 주재 아래 지방청장 및 서장들이 참여하는 지휘관 워크숍을 한다"며 "워크숍이 끝나면 지방청 단위에서 워크숍을 열어 해당 기능에서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의 경우 60개 현안과제 중 '지역별 축제 안전' 항목이 있는 것을 파악하고, 4월부터 시작될 축제 현장의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북청 근무가 석 달째가 돼 가고 있는 시점에 현장을 돌면서 지역 곳곳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받아 밝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ahron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