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김제동, 21일 '전북도민과 촛불든다'
- 박아론 기자
(전북=뉴스1) 박아론 기자 = 가수 김장훈과 방송인 김제동이 21일 전북도민들과 촛불시위를 벌인다.
전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 전주 관통로 사거리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 제11차 전북도민 총궐기'에 방송인 김제동과 가수 김장훈이 참여해 도민들과 촛불 시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태상 밴드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만민공동회', 제11차 도민총궐기 본 대회, 가수 김장훈의 마무리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김제동과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 자리는 시민들과 함께 현 시국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어 본 대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따른 비난 여론을 집결하고,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을 위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로 진행된다.
끝으로 가수 김장훈의 공연을 통해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을 위한 도민들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북시국회의 관계자는 "21일 전북도민 집중 총궐기 행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을 위한 전북 도민들의 뜻을 한 자리로 응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 정권 즉각 퇴진 운동에 뜻이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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