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섯째 아이 출산때 장려금 1000만원 지원"
지원금 배로 올리고 자격요건도 완화…10월 시행
- 김대홍 기자
(부안=뉴스1) 김대홍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다섯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리고 자격요건도 완화했다.
부안군보건소는 6일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개정안이 부안군의회를 통과, 10월1일부터 출산장려금이 대폭 상향 조정됨에 따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당초 지원이 없던 첫째아이 출산의 경우 100만원을 지원하고, 둘째아이는 종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셋째아이는 300만원에서 600만원, 넷째아이는 4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각각 출산장려금을 상향했다.
또 출산장려금 지원대상 거주요건도 종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부모가 부안군에 거주했던 것을 출생일 기준 부모가 부안군에 거주로 완화해 수혜의 폭을 넓혔다.
부안군은 이와 함께 셋째아이 이상 가정의 건강보험료를 월 2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임산부 산전 기형아 검사, 임산부 이송비, 난임치료, 미숙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유축기를 대여하는 등의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부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아이 낳고 보육하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출산가정이 도움을 받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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