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수도요금 납부 편해진다…자동이체 서비스 개선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북 전주시 상하수도 요금 납부 방식이 자동이체 서비스 안내문자 발송 등으로 더욱 편리해진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최은자)는 9만6000여 자동이체 수용가에 납부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징수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이체납부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도요금 자동이체 납부방식은 요금 미납에 따른 연체금 걱정이 없고, 1%의 요금할인 혜택 등으로 인해 전체 수용가의 42%가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출금 개시일 적용과 출금방식, 자동이체 신청방법상 일부 불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신규신청자에 한해 최초 출금개시일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잔액부족으로 요금이 출금되지 않은 경우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체납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키로 했다.

또 당월분과 체납분의 합산금액을 출금하던 기존방식을 개선해 각각 별도로 출금하되, 당월분을 먼저 출금하고 통장 잔고 내에서 이뤄지도록 해 체납요인을 최소화했다.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으로 중단됐던 자동이체 전화접수도 이달 중순부터 재개해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어려운 수용가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최은자 소장은 “앞으로도 자동이체 수용가뿐 아니라 전체 수용가들의 납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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