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국 현지 고등학교 돌며 입시설명회 개최
- 박아론 기자

(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태국 현지를 방문해 고교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벌이고 있다.
18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날 김응권 총장, 마상용 입학처장, 구효진 교수 등으로 구성된 우석대 태국방문단이 방콕지역 고교를 돌며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19일은 태국 교육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명문 국립대인 까세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를 방문하고, 양국 대학 협력을 위한 논의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우석대 태국방문단은 16일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80㎞ 가량 떨어진 깔라신 지역의 솜뎃삐따야꼼 고교(Somdetpittayakom school)와 휴에풍삐따야 고교(Huayphungpittaya school) 등 2개 고교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또 17일에는 태국 방콕 벤차마라차라이여고(Benchamarachalai school)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시설명회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상영 및 마상용 입학처장 설명회 등으로 짜여졌다.
우석대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최근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 A등급을 획득한 점과 대학 내 2개 CK-1 특성화사업단(영유아·태권도), 우석대 RIC 등과 연계해 대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점 등을 홍보했다.
김응권 총장은 “우석대학교의 이번 태국 고교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통해 동남아시아지역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며 “이번 활동과 더불어 대학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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