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부안署 순경, 전북스마트경찰사진전 최우수상
- 박아론 기자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이 주최한 '스마트전북경찰사진전'에서 이다혜 부안경찰서 순경의 출품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스마트전북경찰사진전' 시상식을 진행한 결과, 출품된 총 36점 가운데 12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다혜 순경의 '교통사고 예방 순찰 중 저체온증으로 손발이 굳어진 주민을 응급처치한 천사의 손길이'가 받게 됐다.
이어 조동옥 전북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위의 'STOP!! 메리야스!!'와 김성대 군산경찰서 경위의 '김순경 힘 좀 써 봐'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전북경찰청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2일, 문화상품권 30만원을 받았다.
사진전 수상작 12점은 8월 말까지 전북경찰청 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전북 경찰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진 사진 가운데 감동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사진을 최종 선정했다"며 "작품을 널리 홍보해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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