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재미있어요…' 베트남 이주여성 전통체험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며느리들이 한국전통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는 추석을 맞아 5일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예절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전통체험교실은 한복을 곱게 입은 30여명의 베트남 새댁들이 한복 입는 법부터 큰절하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등 우리의 전통문화 예절을 진지하게 배우고 체험했다.
센터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 며느리들이 절하는 방법이나 한복 입는 방법 등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외국인 며느리들이 명절에 당당히 제 몫을 해내고 좀 더 뜻 깊은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손수 베트남 볶음쌀국수를 만들어 다문화센터 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한국문화와 베트남문화가 만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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