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도당, 군사훈련 중단 촛불집회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오은미)은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북 전주시 오거리광장에서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제공) © News1 김춘상 기자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오은미)은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북 전주시 오거리광장에서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제공) © News1 김춘상 기자

한미 양국의 키리졸브 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11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광장에서 열렸다.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오은미)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거리광장에서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을 켜들고 군사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오은미 위원장은 "정전협정이 무효화되고 한반도에 그 어느 때보다 전쟁위기가 고조돼있는 상황에서 전쟁훈련은 전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라"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한반도 최대 위기상황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전쟁불사론을 외치고 있다"며 "그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 도당은 7일 군사훈련 중단 및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 뒤 도내 주요 지역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도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군산 미공군기지 앞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mellot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