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형프랜차이즈 3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곳은 맛있는 제주(대표 유행수), 우영밭(대표 변성보), 멋진 녀석들(대표 고경숙) 등이다.
맛있는 제주는 농수축산 가공·유통업체로 제주와 타 지방에 물류거점 등 인프라를 가지고 도매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우영밭은 축산물과 2차 가공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멋진 녀석들은 제주산 돼지고기 유통업체로 울산에 가맹본부를 두고 있다.
도는 21일 도지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시설개선, 디자인개발 등에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형프랜차이즈는 우근민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도는 현재까지 9곳을 선정했다. 이곳의 가맹점 53곳을 통해 매월 30억원의 제주특산품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도 전통떡과 조기·광어 등 수산물, 제주산 향장품에 대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선정해 품목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skp9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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