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범' 제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공모
비상임이사 3명·비상임감사 1명도 선발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 첫 지방공단인 제주시설관리공단이 2027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초대 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5명이다. 비상임이사 가운데 1명 이상은 세무 또는 회계 전문가여야 한다.
임기는 공단 설립일부터 3년이다.
이사장은 공무원 3급 이상 경력과 유사한 기준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에는 공무원 4급 이상에 준하는 기준이 적용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전형을 마친 뒤 직위별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이사장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된다.
응모 희망자는 19일까지 제주도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자격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 서류는 제주도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설관리공단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을 맡는다.
제주도는 12월까지 임직원 채용과 전산시스템 및 사무공간 등 기반시설 확충, 설립 등기를 마치고 2027년 1월 공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첫 직원 공개채용에서는 23명 모집에 592명이 몰려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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