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간부들 청렴 서약…"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서약을 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23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송영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 45명과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15명은 전날 오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문화와 함께하는 의원 및 직원 청렴 교육'에 앞서 모두 청렴 서약을 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 방지제도 준수 △금품·향응 수수와 이권 개입·청탁 금지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청렴 서약식 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liv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ATOM(에이투엠) 교육예술전문팀의 청렴 연극,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팀 박주완 강사의 반부패 법령 특강이 진행됐다.
송 의장은 "도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가치는 청렴"이라며 "최근 몇 년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해 온 만큼,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021년 4등급으로 하락하며 정체기를 겪었지만, 2023년 3등급으로 반등한 뒤 2024년과 지난해 평가에서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개선 성과를 보였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