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애 신임 국립제주박물관장 "도민·관광객 사랑받는 공간으로"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최성애 신임 국립제주박물관장(54)이 21일 공식 취임했다.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서울 출신인 최 신임 관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학사, 고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예연구사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등을 거쳤고, 2021년과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반과 학예연구관으로 박물관 정책 업무를 맡았다.
2022년부터 2년간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지낼 때는 '백제 귀엣고리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 등 특별전을 기획했고, 지난해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박물관과 학예연구관으로서 K-뮤지엄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향유 사업을 이끌었다.
최 신임 관장은 "지금까지의 여러 경험과 제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국립제주박물관이 제주의 어제와 오늘을 담는 그릇이자 제주에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창으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에게 널리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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