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215명에 교육·치료비 3억원 지원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215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와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학생은 재적 기간 총 1500만 원 범위 안에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인터넷 화상강의 수강료와 예체능 특기·진로 계발을 위한 학원비, 병원 진료비 급여 본인부담금의 90%, 비급여 진료비 등이다.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는 학생에게는 치료를 위해 동행하는 보호자 1인을 포함해 항공료, 선박료. 숙박비 등 체재비도 지원된다.
올해 발생한 교육경비와 치료비에 대한 신청은 내년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제주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진단서와 관련 증빙 자료를 첨부해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용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난치병 학생 394명에게 총 7억 9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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