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작업 중 실신하고 베이고…제주서 벌초 안전사고 잇따라

구급차 자료용/뉴스1
구급차 자료용/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주말 벌초 관련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45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등학교 인근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A 씨(50대)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날 오전 9시36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1교차로 부근에서 예초기를 돌리던 B 씨(50대)가 실신해 병원에 옮겨졌다.

오전 7시54분쯤에는 C 씨(60대)가 예초기 날에 뒤꿈치를 베여 병원에 이송됐다.

환자들 모두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사고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