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서 교사 불법촬영해 딥페이크 만든 중학생…피해자 더 있다
"범행 기간도 수개월 이상"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최근 교사를 불법 촬영하고 성적 합성물을 제작한 혐의로 입건된 중학생 사건의 피해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A 군을 조사한 결과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다.
A 군은 7월 중순쯤 모 중학교 현장체험학습 도중 교사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A 군은 불법촬영한 사진을 딥페이크 방식으로 성적인 합성물도 제작한 혐의다.
경찰은 휴대전화 조사 과정에서 최초 신고된 교사 이외에 피해자가 더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피해자 중 같은 학교 교사나 학생이 포함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범행 기간과 횟수도 한두 차례가 아니라 수개월간 이어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은 아직 합성물을 유포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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