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자율학교 10년 운영 성과 진단…2027년 이후 재구조화 추진
제주도교육청, '종합 진단 및 재구조화' 연구용역 추진
도내 101개교 자율학교 지정…미래형 공교육 모델 마련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2027년 이후 운영체계를 새롭게 짜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종합 진단 및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 실태와 성과를 진단해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율성과 책무성의 균형을 바탕으로 성과 관리와 환류를 포함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목표다.
또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일반학교와 IB 학교와의 연계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제주 교육생태계 전반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분석 대상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현황과 성과다.
연구 결과는 2027년 이후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체계 개선과 발전 방안에 적용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개월이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제주형 미래 공교육 모델안을 설계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전략과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방향과 미래형 공교육 정책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제주지역 초중고 가운데 101개교가 자율학교로 지정됐다. 초등학교 120개교 중 77개교, 중학교 45개교 중 18개교, 고등학교 30개교 중 6개교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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