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지사, 민선9기 첫 제주시장에 이상봉 임명…"시민·민생 최우선"

3선 도의원·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출신

위성곤 제주지사(왼쪽)와 이상봉 제주시장.(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제주시장에 이상봉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위 지사는 2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이 신임 시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3선 도의원을 지내며 12년간 의정활동을 해왔다.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육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다뤄온 인물로 평가된다.

제주도는 이 시장이 도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50만 제주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서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제주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