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급변풍에 회항까지…지연 104편·결항 3편

자료사진. ⓒ 뉴스1 홍수영 기자
자료사진. ⓒ 뉴스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하늘길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14분쯤 청주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1717편은 오후 3시15분쯤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한 후 결항했다. 이를 포함해 국내선 항공편 총 3편(오후 5시 기준)이 운항을 취소했다.

또 김포발 대한항공 KE1141편 역시 오후 3시15분쯤 제주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회항했으며, 다시 제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 운항도 속출하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국내선 93편(도착 49·출발 44), 국제선 11편(도착 6·출발 5)이 지연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기 연결편 문제 및 날씨 등으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는 오후 6시까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까지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