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 "민생경제 회복, 총력 기울이겠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서 모두발언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가 21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 제2차 회의(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제가 제주시장을 맡게 된다면 책임으로 주어진 모든 일을 시민과 민생이라는 가치 위에서 판단하고 수행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 △소통 행정 실현 △시민 안전 강화 △자연과 공존하는 균형 발전 △혁신과 미래세대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에 대해 그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며, 농·수·축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 등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시책들을 통해 탄탄한 민생경제의 체력을 다지고, 조금 더 나아진 생활의 풍요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이 다섯 가지 약속은 책임지고 완수해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일상의 변화와 조금 더 나아진 민생의 기반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시 노형동 출신인 이 후보자는 노형초등학교와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통신공학 학사,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생 때는 위성곤 지사와 함께 총학생회에서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에 힘썼다.
이후 제주시 연합청년회장과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 공동대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제주시갑 청년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활동했다.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뒤로는 내리 3선(제주시 노형동 갑)을 했다. 직전 제12대 제주도의회에서는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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