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매각 안착…7월까지 3만5479㎏ 수거
84개 재활용도움센터서 의류 수집·매각…누적 세입 2062만원
- 강승남 기자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부터 도입한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매각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 84곳에서 의류 수집·매각 사업을 추진한 결과 7월 말 기준 모두 3만5479㎏의 의류를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거둔 총세입액은 2062만2000원이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수집·매각 사업이 자원 재활용 확대와 안정적인 세입원 발굴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수집 사업과 별도로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 운영도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에 설치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 445개에 배출된 의류를 민간 대행업체 5곳이 수거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 860만원, 2026년 1240만원의 사용료를 징수해 올해까지 모두 2100만원의 세입을 거뒀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의류 수집 대행사업과 재활용도움센터 수집의류 매각 사업이 도시 미관 개선과 행정 자산 사용의 투명성을 함께 확보한 사례라고 보고 있다.
또 전국 지자체의 자원순환 사업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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