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생태자산을 정원도시 전략 연계…기본계획·설계 수립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 ⓒ 뉴스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 ⓒ 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의 자연·생태자산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기본설계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최근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정원도시 제주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총 1억71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지난해 마련된 '제주형 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대상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사업과 공간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의 고유한 자연·생태자산을 정원도시 전략과 연계하고, 기후위기 대응 그린인프라 확충, 녹색복지 실현, 생태문화 기반 지역 활성화, 자연성 회복과 원형경관 복원 등을 중심으로 제주만의 정원도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지역 특성을 살린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원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