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간제 보육 지원…시간당 2000원, 월 60시간까지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 양육 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정된 제공 기관을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생후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다.
영아 1명당 월 최대 60시간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시간당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전액 자부담(시간당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대표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시간제 보육 제공 기관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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