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위험 임신부 또 헬기 긴급이송…"받아줄 의료진이 없다"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고위험 임신부가 의료진 부족으로 타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또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39분쯤 임신 26주차인 임신부 A씨(30대)가 조기 양막 파열로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제주대학교 병원의 요청이 접수됐다.
A씨는 부산소방 헬기에 실려 부산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양막이 파열된 임신 24주 차 임신부가 부산으로 이송됐다.
5월에도 조산 위험이 있는 임신부 2명이 타지역에 이송된 바 있다.
제주에서 고위험 임신부 헬기 이송 사례는 2024년 9건에서 2025년 18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이날까지 11건 발생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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