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과 주민이 만나는 '퐁낭라운지'…21일까지 참여 마을 모집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마을 고유의 '퐁낭'이 주민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까지 '2026년 퐁낭라운지 참여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퐁낭은 오랜 시간 제주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쉬어가는 공동체 공간이다.
공사는 퐁낭을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여행객이 잠시 쉬며 마을의 이야기와 주변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리 단위 마을 2곳이다. 보존 가치가 있는 퐁낭을 보유해야 하며,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거나 제주도가 지정한 읍·면 소재 마을기업을 갖춰야 한다.
상반기에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와 서귀포시 정방동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퐁낭라운지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상권, 마을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제주 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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