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착한가격업소서 탐나는전 결제하면 15% 적립

12일부터 적용…에산 7000만 원 소진시까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적립금이 5% 더 쌓인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기존 캐시백(10%)과 별도로 추가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서비스 기준을 충족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업소다.

이번 추가 적립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적립은 1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관련 예산은 7000만 원이다.

도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카드나 큐알(QR) 코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기존 캐시백(10%)과 별도로 적립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7만 원이며, 적립된 캐시백은 5년간 쓸 수 있다.

현재 탐나는전 결제가 가능한 착한가격업소는 414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탐나는전 앱 등에사 확인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도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탐나는전 추가 적립이 도민에게는 더 큰 소비 혜택으로, 업소에는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