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이르면 7일 재개…'결제액 10% 적립'

제2회 추경서 예산 412억 확보…추석 연휴 적립률 상향 어려워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이 이르면 7일 재개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경안이 고시되면 다음 날인 7일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을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13일 본예산에서 확보한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예산이 소진되면서 혜택이 중단된 바 있다.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중단 전후 일주일간 발행액은 70.8%, 사용액은 57.9% 급감했다.

제주도는 이번 추경에서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예산으로 412억 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이 예산으로 연말까지 월 70만 원 한도 안에서 결제액의 10%를 적립해 주는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해야 한다.

다만 제주도는 지난 설 연휴 때와 달리 추석 연휴에는 포인트 적립률을 상향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