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입 청년 축하장려금 신청 3000건 넘어…예산 소진 임박
정부24 온라인 신청 조만간 마감
일반 10만원·U턴 20만원 탐나는전 지급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지급하는 축하장려금 신청이 3000건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3일 시작한 '2026년 탐라청년출발패키지(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사업의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조만간 마감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사업 신청 건수가 3000여 건에 달해 2차 지급분까지 감안할 경우 예산이 100%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탐라청년출발패키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로 전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에게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제주愛(애) 주소in(인)' 제주주소갖기 캠페인과 연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제주도는 지원 대상을 일반형(최초 전입)과 U턴형(과거 연속 5년 이상 제주 거주)으로 구분했다.
전입 축하금(1차분)과 전입 후 주민등록을 6개월간 유지할 경우 지급하는 정주 장려금(2차분)을 각각 50%씩 나눠 지급하고 있다.
총 지급액은 일반형 10만 원, U턴형 20만 원이다.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신청한 청년 2159명에게 1억 3000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지급했다.
8월부터는 1월 전입 후 주민등록을 6개월 이상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2차분 지급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예산 소진에 따른 마감 일정을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사업 마감 전까지 빠짐없는 온라인 신청도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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