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제주 숙박업소서 화재 잇따라…투숙객 10여 명 대피 소동

화재 현장(제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화재 현장(제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은 제주에서 숙박업소 화재가 잇따랐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28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펜션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본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자연적으로 꺼진 상태였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객실 일부와 가재도구가 훼손됐다.

또 펜션 안에 있던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같은 날 오후 6시 20분쯤에는 서귀포시 서호동 펜션에 불이 나 안에 있던 7명이 대피했다.

소방본부는 신고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객실 일부와 전기레인지 등이 불에 탔다.

경찰은 두 화재 모두 하이라이트 취급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