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사고 잇따라…올해 7건 발생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해수욕장 내 해파리 쏘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사고는 총 7건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시 54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10대 A 군이 해파리에 쏘였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응급처치 후 A 군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지난 19일 제주시 신흥해수욕장에서는 어린이 3명이 해파리에 쏘이기도 했다. 손과 발 등이 붉게 부어올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23일 기준 제주 해역에는 강독성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고밀도(23.8%)로 출현하고 있다. 지난 16~22일 해파리 관련 신고는 총 10건 접수됐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