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에 빠진 70대 사망…어린이 해파리 쏘임 사고도(종합)

구급차/뉴스1
구급차/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물에 빠진 70대가 숨지고 해수욕장 물놀이하던 어린이들이 해파리에 쏘이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9일 오후 11시33분쯤 제주시 삼양이동 삼양해수욕장에서 수영 중인 70대 A 씨가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제주소방본부는 신고 20여분 만에 A 씨를 구조했으나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4시 53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수욕장에서 여자아이 3명이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아이들의 손과 발 등이 붉게 부어올랐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지난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사고는 101건이며 올해는 5건이 발생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