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만7000명 우르르…'제헌절 연휴' 제주에 관광객 북적

16~19일 나흘간 제주 예상 관광객 수 16만6000명

제주국제공항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헌절 연휴를 맞아 제주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7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전날 이미 제주에는 4만477명(내국인 3만4258명·외국인 6219명)이 방문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 많다.

특히 제헌절인 이날에는 지난해보다 30.1% 많은 4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18일에도 3만7000명, 19일에도 4만2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제헌절 연휴(16~19일) 기간 제주 예상 관광객 수는 16만6000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17일~20일)보다 1.9% 많은 수치다.

이동 수단별로 보면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은 12만600명,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은 2만4500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5%, 22.8% 증가했다.

국내선 선박 이용객도 1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70.3% 증가했지만, 국제선 선박(크루즈) 이용객은 1만900명으로 지난해보다 35.4% 감소했다.

협회 관계자는 "일자별 탑승률과 입도객은 기상 상황과 당일 예약 등의 사유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