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가 제주에 떴다…스튜디오 지브리 전시 개막

1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제주동화마을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展 in Jeju'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7.11 ⓒ 뉴스1 오미란 기자
1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제주동화마을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展 in Jeju'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7.11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스튜디오 지브리 展(전) in Jeju'가 11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동화마을 동화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대원미디어와 대원방송, 대교가 공동 주최한 이 전시에서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내부에는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모모노케 히메'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속 장면들이 그대로 재현됐다.

외부에는 '마녀 배달부 키키'를 테마로 한 '코리코 카페'와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숍 '도토리숲'도 마련됐다. 특히 전시장과 코리코 카페로 이어지는 동선에는 '모노노케 히메'에 등장하는 숲의 정령 '고다마' 조형물도 설치돼 몰입감을 더했다.

스즈키 토시오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가 1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제주동화마을에서 열린 '스튜디오 지브리 展 in Jeju' 개막식에서 가수 성시경과 대화하고 있다. 2026.7.11 ⓒ 뉴스1 오미란 기자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스즈키 토시오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가 직접 참석한 데 이어 가수 성시경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 '언제나 몇번이라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표와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에 마감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2만2000원, 중·고등학생 2만 원, 초등학생 1만7000원, 미취학아동 1만5000원이다. 3차 얼리버드 10% 할인, 제주도민 20% 할인, 군인·경찰 50% 할인, 65세 이상 20% 할인 등 구체적인 할인 정보는 'NOL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제주동화마을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展 in Jeju'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7.11 ⓒ 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