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의회 개원…신임 의장에 민주 3선 송영훈

부의장에 국힘 4선 김황국·민주 재선 김승준

송영훈 신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5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7.1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일 개원했다.

제13대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4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451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에서는 임기 2년의 전반기 의장단이 선출됐다.

의장에는 3선 의원인 송영훈 의원(서귀포시 남원읍,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4선 의원인 김황국 의원(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국민의힘), 재선 의원인 김승준 의원(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당선됐다.

송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장이라는 자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임을 늘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도민이 기대하면 응답하는 의회, 도민이 어려우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회, 도민 모두가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하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원식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