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모래와 푸른 바다의 만남…3~4일 '삼양검은모래축제'

삼양검은모래축제 현장.ⓒ 뉴스1 DB
삼양검은모래축제 현장.ⓒ 뉴스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래찜질 △용천수 체험 △유소년 비치 사커 △삼양 가요제 △개막식 불꽃놀이(3일 오후 8시) 등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대중교통·도보·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원한 제주 바다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동은 지역의 자랑거리인 검은 모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2년부터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이 축제를 열고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