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목·구두미포구 어촌뉴딜 3.0' 기본계획 수립 착수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포구.(비짓제주 홈페이지 갈무리)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포구.(비짓제주 홈페이지 갈무리)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서귀포시는 다음 달부터 '보목·구두미포구 어촌뉴딜 3.0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 3.0 사업'은 낙후된 어촌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보목동을 어촌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3억 원과 지방비 27억 원 등 총 9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총 4년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항 안전시설 확충 △파제제 설치 및 TTP(테트라포드) 이설 △물양장 증고 및 재포장 △어촌계 창고 개선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주민 주도 지역 역량 강화 등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부종해 해양수산과장은 "지역협의체 운영,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