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 구간 8~9월 '출입 통제'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 구간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관음사 탐방로 내 낙석방지책 훼손 구간 보수와 위험구간 데크 전면 교체 공사에 따른 조치다.
해당 구간은 별도 우회 탐방로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으로, 도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공사 기간 관음사 탐방로 일부 구간 이용이 제한되는 만큼 사전에 탐방 일정을 확인해 달라"며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5개년)을 바탕으로 탐방로별 특성을 반영한 정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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