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같은 학생 노렸다…초등생 스토킹한 60대 체포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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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의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 6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과거에도 같은 학생을 상대로 유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모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B양의 이름을 외치는 등 스토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수년 전 B양과 알게 됐으며 과거에도 B양을 상대로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자를 구속영장없이 유치장에 유치할 수 있는 잠정조치 4호를 적용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