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관 '몸짱달력' 수익금으로 화재취약가구 지원

제주소방안전본부/뉴스1
제주소방안전본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소방관들이 몸짱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화재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2436만 원으로 도내 화재취약가구 8가구를 대상 '안심가옥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익금은 △IoT 연기감지기, 소화기, 자동소화 멀티탭 등 화재예방 안전설비 보급 △전기·가스·조명 등 안전 관련 보수 등에 사용된다.

또 △도배·장판 교체, 타일 보수, 주거지 환경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온수매트, 침구류 등 생활안전 물품 지원에 쓰인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몸짱소방관 달력에 담긴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가 실제 화재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