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첫 개장한 렛츠런파크 제주…4마리 새가족 찾아 입양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개장 후 처음으로 반려견에게 문을 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가 성공리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개최한 반려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렛츠런파크 제주에 방문한 반려견은 400마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동반 방문객들은 설문조사 결과 재방문 의사 97%를 보였다.
반려견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건의 입양 상담과 4마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을 찾는 데 성공했다. 또 반려동물 입양 경험이 있는 가족들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 마리의 동물을 가족으로 맞는 데 대한 책임감과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학술동아리 '신(지도교수 윤영민)'서 운영하는 무료 건강상담 부스를 통해 반려견 60마리가 건강상담을 받았다. 평소 보기 힘든 넓은 잔디밭 위에 마련된 코스를 통해 반려견 총 161마리가 어질리티 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하기도 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향후에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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